룹 회장이 5년 만에 롯데쇼핑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5년 만에 롯데쇼핑사내이사직으로 복귀했다.
책임경영 강화를 통해 본업인 유통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것으로 관측된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쇼핑은 이날 서울 영등포 롯데리테일 아카데미에서 제55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관련 안건을 통과시켰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5년 만에사내이사재선임 롯데百 올해 군산점 리뉴얼·마트 앱 ‘ZETTA’ 출시 롯데쇼핑은 24일 서울 영등포 롯데마트맥스 영등포점에서 주주총회를 열었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금융은 25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어 함영주 회장의사내이사선임 건을 의결한다.
함 회장은 이미 과반에 달하는 연임 찬성표를 확보해둔 상황이다.
7% 가량을 보유한 최대 주주인 국민연금이 연임에 찬성하기로 했고, 외국인 주주 사전투표에서 통해 참여 주주.
이 외에도 글래스루이스는 ▲재무제표 승인 ▲이사회 내 위원회 설치 ▲액면분할 ▲사내·사외이사선임 ▲이사보수한도 승인 등 회사 측 안건 전반에 대해 '찬성'을 권고했다.
앞서 세계 최대 규모의 의결권 자문기관 ISS와 국내 기관인 한국ESG기준원도 영풍 안건에 전면 찬성, 영풍정밀의 주주제안에는 전면.
24일 LG화학은 서울 영등포구 LG트윈타워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신학철 부회장을사내이사로, 권봉석 부회장을 기타비상무이사 등으로 각각 재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해 통과시켰다.
신학철 부회장은 2019년부터, 권봉석 부회장은 2022년부터 LG화학 이사직을 수행 중이다.
내용은 나오지 않았다"면서도 "논의가 무산되거나 중단된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LG화학은 이날 주총에서 ▲배당절차 개선 및 지점 등 설치에 관한 정관 변경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사내이사재선임 ▲권봉석 ㈜LG 부회장 기타비상무이사 재선임 ▲조화순·이현주 사외이사 재선임 등을 통과시켰다.
이날 주주총회에선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강성현 롯데쇼핑 대표 겸 마트사업부 대표, 김원재 롯데유통군HQ 재무지원본부장 등을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통과됐다.
또한 조현근, 히로유키카나이, 정창국(감사위원회위원) 등 3명의 사외이사 안건도 통과됐다.
롯데쇼핑의 지난해 결산배당금은 1주당.
한편 이날 롯데쇼핑 주총에서는 신동빈 회장을 비롯해 강성현 롯데쇼핑 마트사업부대표 부사장, 김원재 롯데유통군HQ 재무지원본부장 등사내이사선임 안건을 통과시켰다.
재무제표 승인의 건,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 등 상정한 안건 모두 통과됐다.
한화에어로는 이날 주총에서 김동관 전략부문 대표이사와 안병철 전략부문 사장의사내이사재선임안 등을 의결할 예정이다.
일각에서는 주총장이 성토의 장이 될 것이라는 관측을 내놓고 있다.
3조 6000억 원이라는 초대형 유상증자를 결정하며 기존 주주들의 주식 가치는 크게 희석될 수밖에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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