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압 미드니켈 배터리를, LG에너지솔

삼성SDI는 각형 배터리의 안전성과 초고출력 원통형 배터리를, SK온은 배터리 폼팩터 다변화 및 고전압 미드니켈 배터리를, LG에너지솔루션은 46시리즈 원통형 배터리와 혁신적인 배터리 관리 기술을 전면에 내세워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을 강조한다.

●삼성SDI, 각형 배터리 안전성 강화삼성SDI는 각형.

삼성SDI(006400)는 4% 넘게 밀렸다.

SK이노베이션(096770), SK스퀘어(402340), LG에너지솔루션(373220) 등은 3%대 하락했다.

삼성에스디에스(018260), LG화학(051910), POSCO홀딩스(005490), SK하이닉스(000660) 등은 2%대 내림세를 기록했다.

이와 달리 삼성중공업(010140)은 8% 뛰었다.

HD한국조선해양(009540), 한화오션.

25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기아와삼성SDI가 24일 경기도 의왕시에 있는 현대차 의왕연구소에서 로봇 전용 배터리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업에서 핵심은 배터리 형태를 제한된 공간에 최적화하는 동시에 에너지 밀도를 향상해 출력과 사용 시간을 대폭 늘린 로봇 전용 고성능.

현대자동차·기아가삼성SDI와 협력해 에너지 밀도를 높이고 출력과 사용 시간을 획기적으로 늘린 로봇 전용 고성능 배터리를 공동 개발한다.

현대차·기아는 24일 경기도 의왕 소재 의왕연구소에서삼성SDI와 '로봇 전용 배터리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삼성SDI, 현대차·기아와 고성능 로봇 전용 배터리 개발삼성SDI가 현대자동차그룹 의왕연구소에서 현대차·기아와 로봇 전용 배터리 공동 개발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날 열린 협약식에는 조한제삼성SDI소형사업부 전략마케팅팀장 부사장과 현동진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장.

주로삼성SDI, LG에너지솔루션과 거래한 협력사 위주로 구성됐다.

당초 이 공장은 파우치형 배터리 생산 라인으로 설계했다.

https://www.ssangmatrans.co.kr/

생산 라인은 4개로 이뤄진다.

각형 2개, 파우치형 2개로 이원화된다.

분당 생산속도는 각형이 10PPM, 파우치형이 25PPM 수준이다.

전체 생산 용량은 1GWh다.

삼성SDI와 현대차·기아가 로봇용 배터리 개발을 위해 손을 맞잡으면서다.

과거 재계의 '영원한 라이벌'로 불렸던 삼성과 현대차는 전장 강화와 미래 모빌리티 시장 선점이라는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지며 차량용 반도체부터 전기차 배터리 분야까지 '윈-윈' 협력에 속도를 붙이고 있던 상황.

주요 종목으로는삼성SDI, 실리콘음극재 대표 생산기업 대주전자재료, 황화리튬계 고체 전해질 업체 이수스페셜티케미컬과 레이크머티리얼즈, 음극재용 CNT도전재 기술을 확보한 나노신소재 등이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2차전지 업종에 대한 논쟁이 이어지고 있지만 실적 개선가능성.

25일 양사에 따르면삼성SDI와 현대차·기아는 전날 현대차 의왕연구소에서 로봇 전용 배터리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제한된 공간에서 배터리 형태를 최적화하고, 에너지 밀도를 높여 출력과 사용 시간을 대폭 늘린 ‘로봇 전용 고성능 배터리’를 공동 개발하는 내용이다.